2013년 7월 1일 월요일

[음식] 비빔국시 (놀부 맑은 설렁탕 담다 - 구로디지털한신IT점)

얼마전에 구로디지털단지의 한신IT타워에 새로생긴 담다

맑은 설렁탕이 꽤 괜찮아 가끔씩 설렁탕을 먹으러 간다.
최근에 새로생긴 '비빔국시'!!




목도 마르고 시원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냉국시를 먹을까 비빔국시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비빔국시를 시키고 육수를 달라고 해서 냉국시의 시원한 맛을 느끼면 되겠구나 싶었다.


그릇에 고기를 얹은후 육수만 부어서 나오는 설렁탕과는 달리 직접 요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10~15분)
우리 이후에 온 3팀 이상이 먼저 설렁탕을 받으니..



일단은 먹음직 스럽게 생겼다.


하지만 기대했던과는 다르게 전혀 시원하지도 않았으며 면이 약간 따뜻하다고 느낄정도였다.
면발이 너구리와 같이 오동통통해서 씹는 감촉은 좋았지만 미지근했던게 내 취향에는 별로였다.
육수를 따로 달라고 하여 받았는데 이게 웬일!!
뜨거운 육수가 나왔다..ㅠ















뜨거운 육수를 식혀가며 미지근한 비빔국수를 먹는 맛이란.. ㅠㅛㅠ
절대 내돈도 남의돈으로 라도 비빔국시는 절대 먹지 않으리라 다짐을..

담에가면 시원한 냉면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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